안녕하세요, 이웃분들!요즘 비가 많이 와요.이번에 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영덕여행을 다녀왔는데 장마철과 겹치지 않아서 지금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방학소식이 나오고, 그 동안은 따로 어디 놀러가자 생각지도 못해서 친구들이랑 고민도 많이 하고 찾아봤어요!그래서 멀어도 좋으니 포항 영덕 쪽으로 정했어요~ 어차피 이 시기에 해외도 못 가는데 거리가 무슨 상관이에요!?누구나 여행의 꽃은 그야말로 맛집 아닌가요?저희도 금강산도 식후경이기 때문에 영덕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맛집으로 향했다고 합니다.숙박 장소도 함께 소개해 준다고 해서 지인의 추천 덕분에 꿩도 먹고 달걀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바로!한바다수산이라는 영덕강구항 물회 맛집입니다.저희도 지인에게 소개받은 곳인데 평소 리뷰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요즘 굉장히 가성비가 좋다고 ‘갓선비’라는 신조어도 있잖아요?후기에 갓선비에 대한 좋은 평가가 정말 많았어요~ 이 지역에 사는 분들도 여기 많이 오신다고 하니 로컬이 인정한 맛집이라면 다 말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영덕! 하면 어떤 단어가 생각나요?그건 대게잖아~ 하지만 일행 중에 갑각류와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가 있어서 저희는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회냉국만 생각하고 왔습니다. ^^한바다수산 사장님이 매일 싱싱한 회를 조업하고 있기 때문에 신선도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장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입성했습니다~ 식사시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시간이었지만 영덕 강구항 물회 맛집답게 많은 분들이 식당 안에 계셨습니다.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인지 주문도 하기 전에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어요!!
사실 식당 방문 전부터 물회만 먹을 생각이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마음이 많이 흔들렸어요.. 결국 신선한 해산물을 한 접시도 가져온 김에 맛보자! 시원한 생선회와 함께 주문했습니다.어차피 비용적으로도 부담스러운건 아니니까 갑자기! 메뉴를 추가하신 것 같네요. 오랫동안 운전해온 친구가 얼마나 생색을 내는지~ 계속 배고프다고 불평해요!!!
하지만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계시니 조금만 참아달라고 자상한 제가 위로를 해주셨어요…저희 가게의 간절함이 주방까지 느껴졌는지 정말 식탁 가득 다양한 반찬들이 나왔습니다!너무 알차고 하나같이 맛있어 보여서 얼마나 군침이 돌았는지…눈으로 한번, 코로 한번, 입으로 한번! 삼박자가 딱 맞는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다양한 구성이 나올 때는 별로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영덕 강구항 물회 맛집 ‘한바다 수산’은 하나같이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정말 잘 느껴졌거든요.
영덕 강구항 물회 맛집답게 새로운~붉은 물회를 찍어봤어요! 비주얼이 진짜 장난 아니죠?사진으로만 봐도 시원함이 느껴지는데 실제로 맛본 저는 얼마나 시원했는지 몰라요!!!새콤달콤~ 마침 제가 찾던 회맛이라 너무 좋았어요. ^^이 맛은 직접 먹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맛이라고 생각해요~ 소스의 맛은 당연하고, 먼저 식재료가 좋아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괜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건 아니었어요.
회도 쫄깃하고 씹어서 삼킬 때도 사르르 녹는 기분?! 도심 속에서 이런 해산물을 먹을 일이 정말 없었는데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정말 친구들과 기분좋게 수다도 떨고~ 회를 하나 먹어서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더운날씨에 항상 생각날것이고…여름마다 생각날것같아서 한번더 올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틈을 타서 사진도 찍어봐~ 다들 맛에 취해서 내가 사진 찍는 줄도 몰랐잖아.위에서 말씀드렸는데요!내년 여름 방학까지 참을 수 없는 것 같으니 조만간 연차를 사용하여 오세치도 먹으러 와야겠네요.
차가운 물회와 탄력 있는 회에서 배를 채운 뒤 시 아일랜드의 숙소에 도착하는 것을 풀었습니다!숙소에 대한 자세한 검토는 다음의 포스팅에서 말씀 드리겠다고 생각합니다!기대하셔도 좋아요.영덕 강구항 물후에의 맛집”항바다 수산”사장이 소개하고 준 숙소입니다만,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며 매우 좋았습니다~방도 크기 때문에 나도 친구도 모두 신나고 있었습니다.바다의 전망은 덤입니다.^^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사실 난 맛집이다로 이름난 곳이 오히려 맛도 덜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런 인식을 무찌른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웃에도 영덕에 갈 일이 생기면 꼭 찾아 먹어 보길 추천한 것입니다!!장문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이상!지금까지 답답한 마음이 후련한 영덕 여행의 리뷰했다!노파심, 아래의 정보도 공유하고 가기 때문에, 예약 부분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직접 연락하고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한 바다 수산사장의 연락처:010-5712-1114한바다수산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신강구길 86한바다수산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신강구길 86한바다수산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신강구길 86https://www.youtube.com/shorts/_ruuwz2ZS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