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폼페이: 마지막 날(Pompeii)

기본 정보

장르 : 액션 개봉:2014.02.20 감독:폴 앤더슨 출연:킷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 캐리 앤 모스, 아데웰 아킨오예 아바제, 제시카 루카스 외

폼페이: 마지막 날 감독 폴 앤더슨 출연 킷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 캐리 앤 모스, 아데웰 아킨오예 아바제, 제시카 루카스, 재러드 해리스, 칼레 그레이엄, 메란다 블랙샨, 레베카이디 개봉 2014.02.20.

폼페이: 마지막 날 감독 폴 앤더슨 출연 킷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 캐리 앤 모스, 아데웰 아킨오예 아바제, 제시카 루카스, 재러드 해리스, 칼레 그레이엄, 메란다 블랙샨, 레베카이디 개봉 2014.02.20.

스틸컷

영화의 이야기 ※ 영화를 보지 않은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마이로는 어린 시절 로마군에 의해서 몰살된 켈트 기마 족의 유일한 생존자다.그는 눈앞에서 부모와 종족을 모두 잃고 혼자 방황하던 곳, 로마의 상인에게 붙잡혔고 노예 검투사로 성장한다.켈트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검투사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마이로.그의 주인인 벨라 토루는 마일로를 비롯한 노예들을 데리고 브리타니아에서 폼페이에 간다.한편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는 로마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녀의 마차를 끌던 말 한마리가 쓰러지는 어려움에 처한다.마침 그 옆을 지나던 마일로 고초를 겪고 있는 말을 안락사 시키지만 그런 것을 계기로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된다.때마침 폼페이에는 풍요를 빌우이날리아이 한창이다.거기에는 마일로 원수인 로마에서 온 의원 콜바스가 카시아의 아버지가 계획 중인 폼페이 개발 사업 때문에 머물고 있다.그러나 그에게 카시아의 아버지의 사업은 변명에 불과하고 그의 진짜 목적은 로마에서 만난 카시아를 자신의 아내로 맞는 것이다.폼페이에 도착한 마이로는 검투장에 도착하다 단 한번의 경기에 이기면 자유인이 된 노예·아티카스과 1대 1의 경기가 결정된다.그런데 훈련 도중 아티카스이 마일로 목숨을 구하는 두 사람은 친구이다.한편 연회가 열린 밤, 마일로와 카시아가 함께 있는 것이 마음에 안 들 골 추녀는 마일로를 죽이려고 예정된 경기 방식을 바꾼다.그 때문에 쇠사슬에 발이 묶인 마이로와 에티 카스는 다른 노예들과 함께 학살 같은 검투 경기에 참가하고 수십명의 검투사를 상대하게 된다.그러나 마이로와 아티카스이 끝까지 살아남자 코르 부스는 로마군을 동원해서 그를 죽이려고 하지만, 카시아가 나오고 두 사람은 간신히 목숨을 구하게 된다.그래서 코르 못생긴 분노를 샀다 카시아는 전단에 감금되어 마일로는 로마군 장교의 프로 크루스와 대결한다.그런데 그때,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한다.땅이 흔들리고 화산에 불이 붙은 돌이 함부로 퍼붓는다.그래서 도시 곳곳이 파괴되고 경악했다 사람들은 달아나는 데 여념이 없다.또 바다에서는 해일까지 몰려들어 항구에 달아난 사람들은 또 하나의 재앙에 직면한다.그야말로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어 버린 폼페이.그래도 마이로는 전단에 갇힌 카시아를 구하러 나서지만..이 영화는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단 18시간에서 완전히 사라진 도시 폼페이를 배경으로 마일로라는 인물의 우정과 사랑을 담고 있다.극중 마이로가 노예 상인에게 끌려가서 검투사로 활약하는 모습과 적에 대한 복수는 러셀·쿠로 주연의 영화”글래디 에이터”을 생각할 정도로 유사한 측면이 있다.그러나 개인적으로 그것이 몰입을 방해할 필요가 없었다.이 영화는<검투사>와 달리 재난 영화이기 때문이다.극중 마이로가 폼페이에 건너간 뒤 영화는 가끔 화산 폭발 징후를 보이며 그들의 말과는 다르게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더한다.베수비오 화산 폭발은 사람들의 생활을 한순간에 무너진다.극중 인물의 서사가 어떻든 그들 앞에 닥친 재앙은 그 모든 것을 집어삼키만큼 강하다.살기 위해서 얼마 달아나더라도 이들이 재앙을 피할 곳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그래도 마이로는 아티카스과 항구에서 만나기로 하고 카시아를 구하기 위해서 전단에 향한다.간신히 그녀를 구한 마일로. 그런데 그의 앞에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카시아를 포기하지 않았던 코르 부스가 다시 나타나고 그녀를 납치한다.다시 그녀를 찾아 마이로는 콜바스을 추격하고 마침내 그를 잡지만 그는 자신의 복수를 자연에 맡기고 카시아와 함께 흘러내리는 용암을 피하고 황급히 달아나다.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빠져나가려 해도 화를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들은 결국 키스와 함께 용암 속으로 사라지는.재난 앞에서도 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는 모습이 왠지 안타깝게도 아름답다 장면이었다.마이로가 카시아를 도우러 가도록 프로 크루스와 싸움에 나선 아티카스이 마지막 순간에 진정한 자유인이 되고 당당히 죽음을 맞기도 인상적이었다.참고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폼페이가 다시 역사 속에 등장한 것은 1592년에 수로 건설 때문에 땅을 파는 과정에서 유적이 발견되어 무려 14세기 만에 사람들에게 통보 받았다고 한다.사진 및 정보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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