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 총선 공약을 발표하는 한동훈 MBC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 총선 공약을 발표하는 한동훈 MBC
오늘 한동훈 위원장의 국회 완전한 세종시 이전 공약은 매우 기쁘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은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시대적 과제다. 국민의힘은 기억할 것이다. 지난 2020년 7월 민주당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회의 세종시 이전’과 함께 ‘청와대 이전’을 함께 제안한 바 있다. 당시 한동훈 위원장은 ‘채널A 검언유착 의혹’으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던 시기라 모를 수 있다. 국력은 즉각 비난 일색의 논평을 내고 부동산 투기 절호의 기회라는 원색적 표현을 일삼았다. 분명히 말하지만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고 여의도에 눌러앉기를 바랐던 것은 지금 국민의 힘이다. 국가균형발전은 1971년 대선 후보였던 김대중 대통령이 행정수도 대전 이전을 처음 주장한 이래 53년,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을 공약한 이래 22년 민주당의 일관된 철학이자 지향이었다. 이제라도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철학에 공감하고 재공약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의 과거 국정운영을 보면 그 진정성이 매우 의심스럽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2년이 지났지만 세종 제2집무실 공약도 지키지 않았다. 심지어 이번 공약이 서울 개발제한을 풀기 위한 것이라니 한강벨트의 표심을 얻기 위한 꼼수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공약이 총선용 선심성 공약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관련 논의를 시작하자. 아울러 용산 대통령실을 포함한 국가권력기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등 사법기관의 지방 이전도 함께 논의하자. 집권당다운 책임감 있는 답변을 기다린다. 2024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장 김태년 오늘 한동훈 위원장의 국회 완전한 세종시 이전 공약은 매우 기쁘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은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시대적 과제다. 국민의힘은 기억할 것이다. 지난 2020년 7월 민주당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회의 세종시 이전’과 함께 ‘청와대 이전’을 함께 제안한 바 있다. 당시 한동훈 위원장은 ‘채널A 검언유착 의혹’으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던 시기라 모를 수 있다. 국력은 즉각 비난 일색의 논평을 내고 부동산 투기 절호의 기회라는 원색적 표현을 일삼았다. 분명히 말하지만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고 여의도에 눌러앉기를 바랐던 것은 지금 국민의 힘이다. 국가균형발전은 1971년 대선 후보였던 김대중 대통령이 행정수도 대전 이전을 처음 주장한 이래 53년,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을 공약한 이래 22년 민주당의 일관된 철학이자 지향이었다. 이제라도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철학에 공감하고 재공약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의 과거 국정운영을 보면 그 진정성이 매우 의심스럽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2년이 지났지만 세종 제2집무실 공약도 지키지 않았다. 심지어 이번 공약이 서울 개발제한을 풀기 위한 것이라니 한강벨트의 표심을 얻기 위한 꼼수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공약이 총선용 선심성 공약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관련 논의를 시작하자. 아울러 용산 대통령실을 포함한 국가권력기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등 사법기관의 지방 이전도 함께 논의하자. 집권당다운 책임감 있는 답변을 기다린다. 2024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장 김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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