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 임부, 갑상선 중독증?! 치료가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임신은 축복이고 어떻게 보면 또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야 하는 과정이다.특히 내 아이에게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고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그 마음은 누구도 바꿀 수 없을 것이다.우리 몸은 임신하면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 요즘 많이 접하는 호르몬에도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 여러 기관이 있지만 조만간 우리 목에 있는 갑상선에도 변화가 생긴다. 임신 후 두근거림이나 열감 등이 있을 때 감염 이외에도 생각해봐야 할 질환, 갑상선 중독증에 대해 논문 한 편과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중요한 것은 갑상선 중독증 있기 때문에, 갑상선의 병적인 갑상선 항진증 있기 때문에, 구별해야 한다.말이 헷갈릴 것.갑상선 중독증이란 무엇이고 갑상선 항진증이란 무엇입니까?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아까 서론에서 말한 목에 있는 갑상선이라는 기관이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공장에도 밤에는 근무를 하지 않고 쉬지 않으면 안 되지만, 갑상선 공장에서 밤낮을 불문하고 물건을 인쇄하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약을 쓰고 이 공장을 멈춰야만 한다.갑상선 중독증이라는 것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예를 들면 갑자기 대형 계약이 체결되어, 좀 갑상선 공장이 궂은 일을 한개 이내에 그 계약이 끝나면 다시 정상 가동된다는 것이다.우리가 자주 걱정하는 것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다.우리 몸에 계속 갑상선을 자극하는 항체가 있는 공장을 끊임없이 돌도록 한다.이런 경우에는 anti-TSH receptor항체가 있어 T3/T4 ratio가 높은 편이어서 목에 갑상선 종과 눈이 돌출한다.이런 병적인 그레이우스병이 아니라 임신 시 일시적인 갑상선 중독증이 흔한 편이다.임신 초기 구역, 구토, 입덧을 심하게 하고 몸무게가 떨어질 경우 갑상선 중독증이 일시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그런 때는 수액을 충원하고 대증 치료를 실시한다.약을 쓰지 않다.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진다.그런 경우 T4 level은 상승하지만 T3 level은 정상이고 그레이브스 병보다 T3/T4 level이 낮다.생리학적으로도 임신 시에 분비되는 hCG이라는 호르몬이 갑상선을 자극하는 TSH호르몬(갑상선 자극 호르몬)과 구조가 비슷하고 갑상선 중독증이 발생할 수 있다.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가?당연히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기본적으로 프로피리시오우라실 또는 카비마조ー루/메치마조ー루을 증상이 있을 때, 또 고위험 군 때 복용하면서 2-4주마다 free T4를 체크한다.그리고 Ft4가 정상치의 높은 상한선을 유지하는 정도에 지속된다.임신 제1분기에서는 기형 발생 확률이 더 낮은 PTU을 복용해야 한다.16주가 되면 다시 메치마조ー루에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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