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버블’ 포스터 영화 ‘더 버블’ 포스터
어제 올라온 ‘나쁜 이웃들2’의 리뷰를 인용하자면, ‘한국에서는 사장된 장르의 ‘성인 코미디’는 정작 미국에서 꽤 먹어주는데요. (중략) 하지만 북미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미루고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해외 수익까지 더한 총 수익은 제작비의 15배를 벌었습니다. ‘처럼 미국에서 먹어주는 장르로 이번 <더 버블>을 연출한 ‘주드 어펄로’는 이 장르에 정평이 나 있는 감독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익숙하지 않지만 <40세까지 해본 적 없는 남자 2005>와 <사고친 후에 2007>, 그리고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2015> 외에도 수많은 영화를 제작하고 있고, <세스 로건>을 비롯해 <조나 힐> 등의 <주드 아파로 사단>은 지금도 미국 코미디를 담당하고 있으니 말하지 않아도 되겠죠? 그런 그가 ‘넷플릭스’에서 하나의 신작을 들고 나와, ‘과연 어떤 영화였을까?’-영화 <더 버블>의 소감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어제 올라온 ‘나쁜 이웃들2’의 리뷰를 인용하자면, ‘한국에서는 사장된 장르의 ‘성인 코미디’는 정작 미국에서 꽤 먹어주는데요. (중략) 하지만 북미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미루고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해외 수익까지 더한 총 수익은 제작비의 15배를 벌었습니다. ‘처럼 미국에서 먹어주는 장르로 이번 <더 버블>을 연출한 ‘주드 어펄로’는 이 장르에 정평이 나 있는 감독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익숙하지 않지만 <40세까지 해본 적 없는 남자 2005>와 <사고친 후에 2007>, 그리고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2015> 외에도 수많은 영화를 제작하고 있고, <세스 로건>을 비롯해 <조나 힐> 등의 <주드 아파로 사단>은 지금도 미국 코미디를 담당하고 있으니 말하지 않아도 되겠죠? 그런 그가 ‘넷플릭스’에서 하나의 신작을 가져와, “과연, 어떤 영화였을까?”-영화 <더 버블>의 감상평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영화 ‘더 버블’의 장면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영화계도 마냥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영화 촬영은 계속해야 했기 때문에 스태프와 배우는 격리시설 ‘버블’에서 <클리프 비스트 6> 촬영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해 창작의 의견 차이 등 많은 문제는 촬영을 계속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깨지지 않는 비누방울은 안 되나?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영화계도 마냥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영화 촬영은 계속해야 했기 때문에 스태프와 배우는 격리시설 ‘버블’에서 <클리프 비스트 6> 촬영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해 창작의 의견 차이 등 많은 문제는 촬영을 계속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깨지지 않는 비누방울은 안 되나?
1. 제대로 보여줄까? 1. 제대로 보여줄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더 버블’을 연출한 ‘주드 어패로우’는 ‘어덜트 코미디’를 잘 만드는 사람입니다. 여기에 해당 작품의 관람가는 ‘청소년 관람 불가’였고, ‘코로나19’에도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환경은 시의적절하면서도 흥미로웠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영화 ‘더 버블’은 정말 재미없어요. – ‘정말 그가 이야기를 쓰고 연출한 작품인가?’에 의문이 들 정도로 엉망진창일 정도로 재미가 없습니다. 모든 게 다 좋았는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더 버블’을 연출한 ‘주드 어패로우’는 ‘어덜트 코미디’를 잘 만드는 사람입니다. 여기에 해당 작품의 관람가는 ‘청소년 관람 불가’였고, ‘코로나19’에도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환경은 시의적절하면서도 흥미로웠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영화 ‘더 버블’은 정말 재미없어요. – ‘정말 그가 이야기를 쓰고 연출한 작품인가?’에 의문이 들 정도로 엉망진창일 정도로 재미가 없습니다. 모든 게 다 좋았는데?
앞서 말했듯이 영화 <더 버블>은 ‘코로나19’에도 영화를 찍어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작품입니다. 실제로 많은 영화가 ‘비대면’과 ‘재택근무’로 만들어진 것을 생각하면 영화가 보여주는 장면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극중. 2주간 격리로 겪는 ‘코로나 블루(우울증)’를 비롯해 ‘방역 조치’가 그렇습니다만. 이외에도 비전문 배우인 ‘인플루언서’의 캐스팅과 원캐릭터의 분량 조절 및 하차, 중국 자본, 이어지는 시리즈 외에도 각본 수정 등의 이견 차이는 ‘영화계 안팎’으로 지적되는 문제를 연쇄적으로 보여주며 유머로 사용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영화 <더 버블>은 ‘코로나19’에도 영화를 찍어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작품입니다. 실제로 많은 영화가 ‘비대면’과 ‘재택근무’로 만들어진 것을 생각하면 영화가 보여주는 장면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극중. 2주간 격리로 겪는 ‘코로나 블루(우울증)’를 비롯해 ‘방역 조치’가 그렇습니다만. 이외에도 비전문 배우인 ‘인플루언서’의 캐스팅과 원캐릭터의 분량 조절 및 하차, 중국 자본, 이어지는 시리즈 외에도 각본 수정 등의 이견 차이는 ‘영화계 안팎’으로 지적되는 문제를 연쇄적으로 보여주며 유머로 사용합니다.
영화 ‘더 버블’의 장면
2. 베스트가 없다. 2. 베스트가 없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더 버블’의 메인 스토리로 나올 수 없습니다. 물론 ‘더 버블’은 ‘클리프 비스트 6’를 만드는 것이 주된 목적이지만, 그 수많은 에피소드가 하나의 유머 혹은 단편적으로 끝나는 것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클리프 비스트 6’를 만들려고 해도 ‘코로나 확진’을 비롯해 캐릭터와 각본 등 다양한 이견 차이는 뜻대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없게 만들고, 이는 극중 배우의 손을 폭발시키는 것으로 방점을 찍습니다. 그런데 ‘베스트’는 누구야?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더 버블’의 메인 스토리로 나올 수 없습니다. 물론 ‘더 버블’은 ‘클리프 비스트 6’를 만드는 것이 주된 목적이지만, 그 수많은 에피소드가 하나의 유머 혹은 단편적으로 끝나는 것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클리프 비스트 6’를 만들려고 해도 ‘코로나 확진’을 비롯해 캐릭터와 각본 등 다양한 이견 차이는 뜻대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없게 만들고, 이는 극중 배우의 손을 폭발시키는 것으로 방점을 찍습니다. 그런데 ‘베스트’는 누구야?
이번 장면에서 중요한 위치에 서 있는 ‘베스트’는 극중 보안 책임자로 나오는 인물입니다. 다만 문제는 그를 고용한 인물이 영화사 대표도 아니라는 점이기 때문에 영화는 갑자기 그의 존재에 힘을 실어줍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마지막 대탈출’에서 그가 중요한 입장에 서 있고 그 정체를 풀어주길 바랐는데, 영화는 ‘안얄라줌’으로 관객들에게 반사를 합니다. 결국 ‘더 버블’이 126분 동안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남긴 것은 터진 방울뿐입니다. 이번 장면에서 중요한 위치에 서 있는 ‘베스트’는 극중 보안 책임자로 나오는 인물입니다. 다만 문제는 그를 고용한 인물이 영화사 대표도 아니라는 점이기 때문에 영화는 갑자기 그의 존재에 힘을 실어줍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마지막 대탈출’에서 그가 중요한 입장에 서 있고 그 정체를 풀어주길 바랐는데, 영화는 ‘안얄라줌’으로 관객들에게 반사를 합니다. 결국 ‘더 버블’이 126분 동안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남긴 것은 터진 방울뿐입니다.
영화 ‘더 버블’의 장면
3. 넷플릭스, 이거면 돼? 3. 넷플릭스, 이거면 돼?
물론 영화 ‘더 버블’은 ‘카렌 길런’을 비롯해 ‘페드로 파스칼-레슬리 맨-키건 마이클 키’ 등 호화 캐스팅진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밖에도 <스타워즈> 시리즈의 ‘데이지 리들리’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카메오 출연은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다만 전에도 말했듯이 이 모든 조건에서도 영화 ‘더 버블’은 비누거품이 되어 사라지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퀄리티가 이렇게 떨어질까요? (2시간 6분 돌려주세요.. )※ 극중 영화감독은 ‘최악의 감독’으로 유명한 ‘토미 웨소’의 패러디로 여겨집니다. 물론 영화 ‘더 버블’은 ‘카렌 길런’을 비롯해 ‘페드로 파스칼-레슬리 맨-키건 마이클 키’ 등 호화 캐스팅진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밖에도 <스타워즈> 시리즈의 ‘데이지 리들리’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카메오 출연은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다만 전에도 말했듯이 이 모든 조건에서도 영화 ‘더 버블’은 비누거품이 되어 사라지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퀄리티가 이렇게 떨어질까요? (2시간 6분 돌려주세요.. )※ 극중 영화감독은 ‘최악의 감독’으로 유명한 ‘토미 웨소’의 패러디로 여겨집니다.
이미지 준비중 더 버블 감독 주드 아파토 출연 카렌 길런, 페드로 파스칼, 레슬리 맨, 프레드 아미센, 키건 마이클 키, 데이비드 두카브니 공개 미개봉 이미지 준비중 더 버블 감독 주드 아파토 출연 카렌 길런, 페드로 파스칼, 레슬리 맨, 프레드 아미센, 키건 마이클 키, 데이비드 두카브니 공개 미개봉